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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자산 배분 전략
강세장의 조건은 통화 확장과 기업 이익의 회복으로, 금융 장세와 실적 장세가 동반되며 내년 상반기까지 강세장 연출이 기대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1년 자산 배부 전략에서는 아래의 네 가지 포인트를 고려해야 한다.
1. 경기가 회복되는데, 국가별로 차별화된다
- 팬데믹 충격 이후 경기 복원이 예상보다 빨랐으나, 국가/ 산업별 차별화는 심화되는 양상
- 소비, 생산, 수출은 팬데믹 이전의 약 90%를 회복했으나, 신흥국은 경기 충격을 극복하지 못 하고 있다
2. 리플레이션
- 리플레이션(인플레 밑 단계)이 예상됨에 따라 실물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여 인플레를 헷지할 필요가 있다
3. 금리 상승
- 금리 상승이 예상되며, 이는 (초)안전자산에서 주식으로 옮겨가는 money move 로 이어질 수 있다
- 특히 채권 등의 보유 매력이 감소
4. 위험 자산에 대한 구간별 대응
- 지금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은 자산은 관리 필요
- 상반기까지는 주식의 비중을 유지하되, 대체자산(릿츠, 원자재, ...)의 매력이 증가
- 하반기에는 위험자산의 가격부담을 고려하여 위험 관리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즉,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는 세 가지 자산에 대한 매력도와 전략을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주식 : 주도주 우위가 지속될 것이나, 국가/업종별로 차별화된 양상을 보일 것
- 대체 : 금리 상승 구간에 인플레 헷지 수단으로 매력도가 높아짐
- 채권 : 금리 상승 압력에 따라 매력도가 떨어지고, 비중 축소 주기에 진입함
올해까지만 해도 흔히 안전 자산이라 일컬어지는 채권의 수익률이 나쁘지 않았고,
극강의 안전 자산(달러, 금, 선진국 단기국채) vs 위험 자산(성장주, 중국/신흥증시)에 양분화하는 자산 배분 전략이 가능
그러나 2021년에는 경기복원, 리플레, 금리상승, 위험자산 가격 부담을 고려하여 대체 자산 편입 비중을 확대해야 함.
안전자산의 변화
과거 위기에서 회복할 때 자산별 수익률을 살펴보았을 때, 국채는 항상 모든 자산 중 열위였다.
물가 상승 국면에서 물가채가 국채를 대신한 최선의 안전자산이고, 대체자산의 수익성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지금은 리츠, 농산품, 귀금속, 인프라자산, 배당주 등에 대한 비중을 가지고 가야 할 때.
그래서 2021년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한 요약:
- 특히 농산품과 및 농업과 관련된 스마트팜, 밸류 체인을 구축하여 농업에 기술을 접목시키는 산업군에 주목할 것. 기후 변화에 따른 농산품 수급 불균형은 내년에도 심화될 수 있으며, 현재도 re-stocking이 크게 나오고 있는 부문. 또한 수요의 변화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하방이 안전하다
- 귀금속 중에서는 산업금속(은 등)의 매력도는 올라가는 반면, 금의 매력도는 크지 않을 수 있다.
- 미국의 리츠에 주목할 것. 특히 저평가된 리츠에 투자하고, 고평가된 리츠를 피하는 것이 중요함.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리트는 이미 올해 오버프라이싱되었을 수 있으며 헬스케어 리츠 / 부동산 리츠 등이 매력적일 수 있다. ETF 관점에서 투자 가능
주식 시장 분석
▶ 주요 국가 지수 전망
▶ 경기 민감주 투자에 대하여
- 일반적으로 경기 민감주는 철강, 소재, 산업재, 에너지 등을 연상하지만, 본질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해볼 필요가 있다
- 경기민감주는 경기보다 크게 하락했다가 크게 반등하는 섹터를 이른다
-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의 매출 증가율 vs 내년 매출 예상증가율을 도표로 나타났을 때, 경기 민감주는 2분기에 속하는 것.
- 그러나 위의 차트를 보면 자동차, 레저, 명품, 패션, 운송, 미디어 등이 전망이 좋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특히 자동차/ 전통 자동차 업체는 밸류 확장의 여지가 존재한다
- 뿐만아니라 산업재, 수주에 있어 모멘텀이 있기 때문에 건설, 조선, 기계 등의 섹터도 주목할만 하다
- 조선은 금리(특히 영국과 유럽)에 민감한데, 금리가 상승하는 구간에서 그동안 지연된 수주가 들어올 수 있다
- 기존의 주도주가 유지되는 중 금년에 부진했던 업중 중 운송, 소비재, IT H/W, 플랫폼 쪽의 이익 반등이 전망된다
▶ 2021년 유망 EFT 선별
▶ 2021년 투자 테마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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