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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11월 5주차 주간 미국 증시 일정 & 경제지표 | PCE 물가지수 발표, 연준 베이지북 공개, 파월 연설

LittleFox 2023. 11. 26. 20:33

 

날짜 일정
11/27 (월) [행사] AWS re:Invent 2023 (23.11.27~23.12.01)
11/28 (화) [미국] 9월 S&P/CS 주택 가격지수
[연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연설
11/29 (수) [미국] 3분기 잠정 GDP, 10월 잠정 도매재고, 10월 상품수지, 3분기 잠정 PCE 물가지수
[미국] 연준 베이지북 공개

(*) 코스트코, 달러트리 실적 발표
11/30 (목) [미국] PCE 물가지수 발표

(*) 세일스포스, 델, 크로거 실적 발표
12/1 (금) [미국] 11월 ISM 제조업 PMI 발표
12/2 (토) [연설] 파월 미연준 의장 연설 

 

 

 

 

주요 일정 1.
연준 베이지북 공개

 

 

- 12월 마지막 FOMC를 앞두고 기준 금리 결정에 참조하는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 공개 예정.

- 베이지북은 미국 12개 연준 관할지역의 현재 경제상황 보고서로 연 8회, 각 FOMC 회의 2주 전에 발표.

 

 

[참고: 2023.10 베이지북 주요 내용]

▶ 경제활동 전반:

경제 활동은 9월 보고서 이후 변화가 미미하며, 노동시장 여건 및 물가의 경우 전반적으로 완화

소비자 지출

소비자 지출은 일반 소매업과 자동차 부문에 대해 엇갈린 모습을 보이며, 관광 부문에 개선이 있으나 소비자 여행에서 약간의 둔화

 대출

은행의 대출 수요는 소폭 감소

 고용시장

고용 시장에 있어 미국 전역에서 노동 시장의 탄력성이 느슨해지고,
고용 및 유지에 대한 개선이 나타나는 지역이 있으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숙련 근로자의 유치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됨.

임금 상승세는 완만함을 유지.

물가

물가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조업의 경우 투입재 비용증가세가 둔화되거나 안정된 반면 서비스업체들은 오름세가 지속. 

에너지, 임금, 보험 비용의 상승이 지역 전체에서 물가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음.

 

 

 

주요 일정 2.
PCE 물가지수 발표
(한국시간 11월 30일 밤 10시 30분)

 

 

- 지난주 공개된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

- 월가 예상

   > 헤드라인 PCE : 전년 대비 3.1%, 전월 대비 0.1% 상승 예상

   > 에너지와 음식을 제외한 근원 PCE : 전년 대비 3.5%, 전월 대비 0.2$ 상승 예상

- 이는 9월(헤드라인 3.4%, 0.4% 근원 3.4%, 0.3%) 보다 큰 폭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 수치

 

물가 지표가 또다시 전달보다 둔화한다면 연준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예상보다 강한 수치가 나올 경우 현재 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하 기대가 더 축소되고 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위험이 있음.

 

소비자 물가지수 동향 (출처: https://www.advisorperspectives.com)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내년 5월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47.7%,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46.3%로 전망 (지난주 대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에 대한 쏠림이 완화됨)

- 10년물 국채금리는 4.47% 수준으로 10월 중순 기록한 5%에 육박하던 수준에서 크게 낮아진 상태

 

 

 

주요 일정 3.
파월 미연준의장 연설

 

- 파월 의장은 12월 1일 오전 11시경(미 동부시간 기준)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좌담 예정

-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는 상황으로, 파월 의장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었음.